프라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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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프라하 성가기 / 프라하 맛집 & 고급카페 IF / 페트린 공원에서Funicular 타보기 /프라하 시내 걷기유럽여행 2019/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5월28일-6월3일) 2019. 6. 9. 21:20
프라하에 3번째 날은 고맙게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날에 너무 욕심을 내어 많은 것을 본 탓 (무려 23 천보를 걷고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에 오늘은 느긋하게 걸어 다녀보기로 했다. 1. 프라하에서 아침 빵 ▶ 위치 Osada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Osadní 35 www.google.com 숙소 근처에 또 다른 카페를 가보았다. 이름하여 'OSADA' 카페다. 한적한 골목 안에 자리 잡은 이 카페는 조용하면서도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로 정성 들여 만든 커피랑 잘 어울린 카페였다. 아침 빵을 찾던 난 직원의 추천으로 치즈, 햄 샌드위치를 시켜보았다. 아침 빵이 아닌 점심 빵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커피를 거의 다 마실 때쯤, 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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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Part 2) : 프라하 카를다리 / 캄파 공원 (Kampa Park), 공작새 공원 (Vojanovy sady) / 존레논 벽 / 프란츠 카푸카 & 진저맨 쿠키 / 백조의 호수 / Manifesto Market / 프라하 구시가지 야경유럽여행 2019/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5월28일-6월3일) 2019. 6. 7. 19:34
* 이번 Part 2는 구시가지에서 카를 다리를 건너 프라하 구시가지의 반대편을 구경한 내용이다. 5. 카를 다리 (Charles Bridge) 카페에서 카페인과 당을 흡입한 후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다리인 고딕 양식의' 카를 다리 (Charles Bridge) '를 보러 갔다. 다리 앞 14세기의 고딕 건축물의 '카를 탑'이 제일 먼저 보이기 시작했다. 예전엔 통행료를 징수하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전망대로 개방하고 있다. 탑 맞은편에는 '성 프란시스코 성당'이 있는데 건물 위 조각품들이 일품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를 다리'에는 세계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과 수학여행을 온 듯한 어린 학생들 단체가 많았다. 다리 난간에는 30개의 성상들이 있었는데, 17세기-18세기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