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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 한달살기' - 베트남식 카페 및 작업하기 좋은 카페추천 (Working space)2019년 동남아 '한달살기'/2. 베트남 - 다낭 '한달살기' (3월14일 - 4월10일) 2019. 4. 4. 18:53
다낭의 카페 이야기다. '한 달 살기'에서 자고 먹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분위기 좋고', '일하기 좋은' '카페'일 것이다. 묵고 있는 숙소에서 일할수 있으면 더욱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카페'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사무실이며 쉴 수 있는 장소다. 다낭에는 카페가 아주 많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한다라기보다는 미치도록 사랑한다. 한국을 연상케 한다. 한집 건너 한집이 커피숍이다. 프랑스의 카페들을 '미니'버전으로 해 놓은 것 같다. 낮은 테이블, 낮은 의자 그리고 도로를 향해 앉아 있는 모습이 완전 프랑스식 카페다. 점심시간대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베트남식 커피를 마신다. 찐하게 뺀 커피에 연유. 달고 강한 커피 맛이 베트남 사람들의 '에너지 원'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