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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이비스 스타일스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호텔 리뷰2019년 동남아 '한달살기'/3. 태국-방콕'한달살기1탄' (4월10일 -5월03일) 2019. 2. 26. 21:05
방콕에서 머물렀던 호텔 이비스 스타일즈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 Ibis Styles Bangkok Khaosan Viengtai) 리뷰다. 이비스 스타일즈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 호텔은 방콕의 유명한 거리 카오산 거리 (Khaosan Road)의 뒷골목에 있는 호텔이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한 번쯤 가는 곳, 카오산 로드가 가까이 있기도 하고 뒷골목이라 카오산 거리보다는 조용할 것 같아 예약했다. 아침과 낮은 한적하지만, 오후가 되면 거리에 차가 들어 올 수 없을 만큼 노점상과 사람들 그리고 시끄러운 음악과 바비큐 냄새들로 가득 찼다. 볼만하다. 별천지다.
호텔 정문
내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들이다.
<장점>
• 위치가 좋다 : 카오산 로드, 방람푸 시장(Banglamphu Market), 페리 타는 곳 등 걸어서 가능하다. 주위에 식당도 많다. 볼거리도 많다.
• 방안은 조용하다 : 시끄러울지 알았는데 방음이 잘되어 있었다.
• 아침 식사 뷔페가 좋다 : 저렴한 가격에 빵부터 밥까지 다양하게 나왔으며 과일도 신선했다.호텔식당내부
• 아이들이 놀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단점>
• 뷔페의 커피가 맛이 없다: 당연하다. 인스턴트 커피기계다. 맛없다. 그래서 3천 원 주고 바에서 시켜 마셨다. 배보다 배꼽이 컸다.3천원 라테
• 샤워가 별로다: 물의 온도가 일정치 않고 왔다 갔다 했고 압력이 세지 않아 불편하긴 했다.
• 카펫 :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조심하시길 바란다.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았다. 맨발보다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기를 바란다.
<결론>
카오산 로드 주변에서 편하게 즐기다 가고 싶다면 추천한다. 어린아이 가족동반의 경우 특히 추천한다.
2002년에 처음 이곳을 와 봤다. 내가 처음 묵었던 호텔은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많은 것은 변하지 않았다. 식당이며 마사지며 밤 문화며. 변한 거라면 전에는 대부분 여행객들이 유럽의 젊은 배낭여행객들이었다면 지금은 아시아 여행객들(대부분이 중국)이 과반수를 차지한다. 세계는 돈 따라 변한다.
다음 블로그에 더 자세한 카오산 로드의 정보를 적을 것이다. 그럼 아~~~~옛날이여~~~'2019년 동남아 '한달살기' > 3. 태국-방콕'한달살기1탄' (4월10일 -5월03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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