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마데라이섬 (포르투칼) 여행 가이드 4해외 '한달살기' 팁/2023년 마데이라 포루투칼 2023. 6. 16. 16:39
Mercado dos Lavradores 제래시장 마데이라섬에 가기전 세계테마기행 마데이라섬편을 봤다. 혹시라도 관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그곳에서 소개한 곳중 인상에 남은 곳 Mercado dos Lavradores 라 불리는 제래시장이였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생선과 야채에서 이국적인 꽃과 현지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마데이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했고, 특히 리포트가 과일가계에서 다양한 과일을 맛 보고 구입하는게 인상적이라 가보기로 했다. 작은 규모의 마데이라 특색의 시장이었고 상점들이 그리 많지 않아 볼 거리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리고 과일가계는 당연히 관광객용으로 비싼 바가지요금!! 그냥 다양한 과일을 구경만 하시길 바란다. (요즘 우리나라도 재래시장의 바가지요금으로 이슈가 되고 ..
-
마데라이섬 (포르투칼) 여행 가이드 3해외 '한달살기' 팁/2023년 마데이라 포루투칼 2023. 6. 7. 20:23
이번에는 마데이라 수도 푼샬(Funchal)의 구시가지에 가보았다. 푼샬 (Funchal)의 구시가지는 교회, 성당, 은행, 관공서, 광장, 심지어 거리 표면(모자이크와 같은)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그렇게 크진 않으나 많은 사람들로 분볐고 활기가 넘쳤다. 구시가지의 맞으편에는 바다가 있으며 그곳엔 큰 공원이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 좋았다. 푼샬 대성당 (Sé Catedral de Nossa Senhora da Assunção) 15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 대성당은 초기 마데이라 식민 시대 이후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건축물 중 하나이며 수많은 화산암 벽돌로 짓었다고 한다. 작지만 독특하고 그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었다. 우리는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잠시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무료입장 가..
-
마데라이섬 (포르투칼) 여행 가이드 2.해외 '한달살기' 팁/2023년 마데이라 포루투칼 2023. 6. 6. 22:19
마데이라는 섬 전체가 산으로 이루어져 트레킹할 곳들이 많다. 트레킹 혹은 등산의 천국이다. 일년내내 따뜻한 기후로 부담없이 다닐수 있다고 하니 축복받은 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화산섬 제주도처럼 수영할수 있는 해변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우리가 가본 화산섬의 천혜의 관경을 지금부터 소개할까 한다. Pico Ruivo 주소⬇️ Pico Ruivo · Portugal ★★★★★ · Mountain peak maps.google.com ‘Pico Ruivo’는 마데이라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우리의 첫번째 등산코스였다. Pico Ruivo는 1,861미터 높이 이며 해안에서 해안까지 섬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기상 조건으로 인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우선 차로 등산..
-
마데라이섬 (포르투칼) 여행 가이드 1.해외 '한달살기' 팁/2023년 마데이라 포루투칼 2023. 6. 5. 21:03
이번 휴가는 포루투칼의 섬 마데이라(Madeira)로 갔다. 우리나라사람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일지도 모른다. (자매도시가 우리나라 제주도라고 한다.😅)북아프리카 대서양에 위치해 있으며, 취리히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수도 리스본에서는 1시간 45분 걸린다. 그곳에 가게된 제일 큰 이유는 화산섬의 신비함 때문이었다. 마데이라 공항 & 렌트카 마데이라 공항의 특이한 점은 할주로가 짧아서 세계에서 9번째로 위험한 공항이라는 것이다. 특별히 훈련된 비행사만이 여기에 착륙을 할수있다고 한다. 어쨌든 우리는 무사히 착륙했고 이륙했다. 마데라이섬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렌트카가 필수다. 화산섬 특유의 산악지형 때문에 높은 언덕이 많고 길들도 좁고 구불구불하며 터널도 174개나 된다. 그래서 큰..
-
스위스 가볼만 한 곳 : 바덴스위스 (2022- )/스위스 가볼만한 곳 2023. 6. 4. 07:24
취리히 근교로 가볼만한 도시로 온천이 유명하다는 바덴 ‘Baden’이라는 도시에 갔다왔어요. 취리히에서 기차로 20분 정도의 거리로 작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랍니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바로 구시가지로 들어가요. 왼쪽은 리마트‘Limmat’라는 강이 흐르고 오른쪽으로 구시가지가 있지요. 사실 바덴은 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괴테나 니체가 휴식을 위해 온천욕을 하러 여기까지 왔을 정도라고 하니. 온천을 해보고 싶었지만 6월보다는 겨울에 제대로된 온천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연기했답니다. 우선 바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슈타인 성(Stein Castle)의 잔해를 보러 올라 갔어요. 계단이 많긴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누구라도 싶게 올라 갈수 있어요. 오르면 구시가지의 장관을 볼수 있답니다. 그 다..
-
스위스프랑 환율의 고(高) 고(高)스위스 (2022-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스위스 생활 2023. 6. 3. 16:50
6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스위스 여행의 성수기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라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스위스의 자연을 보며 힐링을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가 다 갖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다. 얼마나 비싸냐 하면, 어제 남편이 체리를 사가지고 왔다. 500g 유기농 스페인산 체리가 8프랑 이었다고 한다. 1 프랑 = 1436 원 (현제 환율), 체리 500g이 우리나라 원으로 11493원이 된다. 통계에 의하면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 평균생활비가 60%더 비싸다고 한다. ( 아 참! 우리나라도 체리가 비쌌던가? 지금 찾아보니 거의 만원정도. 우와! 한국 물가가 정말 비싸긴 비싸구나. 😅) 위에서 적어 놓았듯이 지금 스위스프랑이 상당히 높다. 내가 작..
-
스위스에서 삼바레게를?스위스 (2022-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스위스 생활 2023. 6. 2. 07:22
매주 목요일마다 ‘삼바레게’ 연습을 하러간다. 브라질 살바도르지역의 음악으로 삼바와 레게의 중간형태의 음악이다. 한마디로 말해 ‘흥’과 ‘리듬’의 끝판이다. 여러종류의 북으로 리듬을 만들어가는데, 여기서 난 ‘도브라’라고 불리는 북을 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게 ‘도브라’다. 스위스에서 삼바레게를 하게된 계기는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였다. 스위스에서 브라질 삼바레게라니..인터넷에서 우연히 찾게되어 연락을 해보니 초보자도 가능하다 하여 가입하게 되었다.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도 빠지지 않고 잘하고 있다. 공연도 한번 해봤다. 우선 구성원들은 스위스인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칠레, 영국, 독일, 베네주엘라등 인터내셔널하다. 나이도 정년퇴직한 분들부터 대학생까지 두루있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되..
-
스위스에서 독일어 배우기 넘 힘들다.스위스 (2022-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스위스 생활 2023. 6. 1. 06:27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로망슈어를 사용한다. 내가 사는 취리히는 독일어 사용하는 지역으로, 난 작년 여름부터 독일어 학원에서 독일어를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다. ‘Hallo Deutschschule’ 취리히 시내에 있는 저렴한 학원이다. 저렴하지만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인지 인기가 많은 학원중 하나다. 학생들 대부분은 일을 찾을려고 독일어를 배우며 나처럼 주부들도 많다. Deutsch lernen in Zürich - Hallo Deutschschule Fabrikstrasse 10, Zürich. Deutsch lernen mit Spass. Neue Kurse jede Woche. ab 490 Fr. pro Monat hallodeutschschule.ch 그런데 문제는..